다양한 메뉴의 스윗 앤 솔티 기내 판매식, 보모서비스 등 맞춤형 서비스 선보여

[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에티하드항공이 7월 3일부터 서울–아부다비 노선에 A380 기종 운항을 시작한다.

전 세계 최초로 거실, 침실, 샤워실 등 3개의 공간으로 이루어져 최상의 품격을 선사하는 더레지던스 캐빈을 비롯한 특별한 객실 시설뿐 아니라 현명한 선택(Choose Well) 캠페인 아래 체크인-항공여행-착륙 그 이후의 과정에 이르기까지 승객의 다변화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가 눈길을 끌고 있다.

 

좌석과 서비스 맞춤형 옵션

 

더 넓은 다리 공간을 원한다면 에티하드항공을 통해 맞춤화된 비행 경험을 할 수 있다. 에티하드 게스트 마일리지를 활용한 입찰을 통해 36인치의 좌석 간격으로 더 넓은 레그룸을 가진 이코노미 스페이스 좌석 또는 옆좌석 비우기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현명한 선택 브랜드 캠페인의 일환으로서 이코노미석에서도 상위 클래스의 어메니티를 구매하거나 기내식을 사전 주문하는 서비스도 곧 시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다양화된 기내 판매식 ‘스윗 앤 솔티’ 메뉴는 스타벅스, 손톤스, 코우스톤 프레스, 헤븐리, 페리에 등의 유명 브랜드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타파스 박스, 따뜻한 요리, 달콤짭짤한 프리미엄 스낵으로 구성됐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음식도 포함되는 등 기내식의 선택권을 더욱 다양하게 해준다.

플라잉 내니 보모 서비스

 

에티하드항공은 장거리 노선 비행 시 어린 자녀를 돌봐줄 사람을 필요로 하는 승객들을 위해 플라잉 내니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영국의 저명한 육아 교육 대학이자 영국왕실 조지 왕자의 유모가 졸업한 놀랜드 칼리지의 연수 과정을 거친 승무원이 다양한 게임과 미술, 공예 활동 등을 놀이 활동과 놀이키트를 제공하며 어린이용 기내식과 유아용 기내식도 준비돼 있다.

 

아부다비 5성급 호텔에서의 2박 무료 프로모션

 

아부다비는 다채로운 매력과 활기가 가득한 도시로서 여행객들이 훌륭한 자연경관과 풍부한 문화유산, 멋진 건축물, 세계 최고 수준의 테마파크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에티하드 홈페이지 혹은 여행사를 통해 2019년 4월 10일부터 12월 1일 사이 다구간 항공권을 발권하고 호텔 예약을 신청하면 12월 31까지 여행을 완료하는 조건 하에 글로벌 체인 호텔인 크라운 플라자, 래디슨 블루 뿐만 아니라 인터콘티넨탈 아부다비 및 두짓 타니 아부다비와 같은 5성급 호텔에서의 무료 2박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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