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전국 이·통장연합회 사천시지회(지회장 최갑섭)는 지난 21일, 사천체육관에서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들의 복지 증진과 빈틈없는 시정 확산에 노력하는 390명의 이‧통장들과 함께 가족 한마음대회를 열었다.

사천시 이·통장 가족 한마음대회     © 사천시 제공
사천시 이·통장 가족 한마음대회 © 사천시 제공

이날 행사에는 송도근 사천시장, 여상규 국회의원, 이삼수 시의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제11회 사천시 이·통장 가족 한마음대회를 축하했다.

식전행사로 단체줄넘기, 제기차기 등 명랑운동회가 열렸고,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개회식에는 모범 이·통장에 대한 사천시장 표창과 지회장의 감사장이 수여돼 유공 이‧통장에 대한 공로를 치하했다.

이어진 2부 행사에는 경품추첨, 축하공연과 읍면동 대표 이장의 노래자랑이 이어져 분위기를 한껏 돋우었고, 이·통장 상호간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한편 행사를 주관한 최갑섭 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은 390명의 이·통장들이 주인공으로 복잡한 일상은 잠시 뒤로하고 이‧통장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마음껏 즐기시고, 주민과 지역사회의 참된 봉사자로서 시민이 행복한 사천시 건설을 위한 첨병으로 거듭나 달라.”고 전했다.

송도근 사천시장은 “우리 사천시가 미래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는데 이‧통장님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대표이자, 행정의 파트너로 시정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해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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