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기업 전자입찰 컨설팅 통해 전자 입찰 애로 해결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상공회의소(회장 이재하)는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전자 입찰에 대한 애로사항 해소와 낙찰을 통한 매출 증대를 지원하고자 6월 '전자입찰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달 17일부터 3일간 12개사 대상으로 실시된 컨설팅에서는 △전자입찰 유의사항 △낙찰가 분석 △낙찰 노하우를 전문가와 기업 간 매칭 하여 상담을 했다.

컨설팅에 참여한 A업체는 "우리 같은 중소기업은 낙찰을 받으면 매출로 이어져 기업 성장에 발판이 된다. 그러나 매번 낙찰 실패하여 낙찰은 운이라 생각했는데, 상담을 통해 입찰 노하우를 배울 수 있어 정말 유용했다"라고 말했다.

전자입찰 컨설팅 사업은 매월 2~3회씩 연중 94회 실시하고 있으며, ’19년도 하반기 컨설팅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사업 홈페이지 또는 대구상의 홈페이지 지원 일정을 참고하여 접수하면 된다. 비용은 무료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