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임실 고봉석 기자] 임실군 민원봉사과 주성현 주무관이 ‘2019년 지적재조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24일 군에 따르면 주성현 주무관은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에 걸쳐 국토교통부 주최로 실시한 전국대회에서 ‘지적재조사사업 모바일 활용방안’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적재조사사업 모바일 활용방안’은 모바일메신저를 통해 지적재조사사업의 진행사항을 토지소유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바른땅 시스템을 연동하여 필지 정보를 안내한 뒤 전자서명으로 민원을 신청할 수 있는 활용방안에 대한 연구다.

주성현 주무관은 “오는 2030년까지 시행하는 지적재조사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여 군민편의를 극대화하고 수준 높은 토지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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