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 손동숙 의원, 부위원장 문재호 의원 선출

제232회 제2차 정례회 예결특위
제232회 제2차 정례회 예결특위

[일요서울|고양 강동기 기자] 고양시의회(의장 이윤승)는 6월 17일 제232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018회계연도 결산승인(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6월 24일 위원장에 손동숙 의원, 부위원장에는 문재호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기획행정위원회 김보경, 이규열 의원, 환경경제위원회 손동숙, 윤용석, 장상화, 정봉식 의원, 건설교통위원회 문재호, 이길용 의원, 문화복지위원회 양훈 의원 등 총 9명으로 구성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예비심사를 거친 2018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및 2018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6월 24일부터 6월 28일까지 심사 의결하고, 의결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은 7월 10일에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 회부되어 최종 확정된다.

이번에 심사할 2018회계연도 결산액 규모는 예산현액 2조 6,265억 7,900만원이며, 세입결산액은 2조 7,256억 1,300만원이고, 세출결산액은 1조 9,876억 2,900만원이다.

예결위는 2018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에 대하여 세입에 있어서는 징수의 적정성, 결손 방지 및 체납액 징수 상황 등을 심사하고, 세출에 있어서는 예산집행의 적정성, 이월 및 불용액의 적정여부, 예비비 집행 등을 예산편성 단계부터 제대로 운용되었는지를 심사한다.

손동숙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불필요한 예산의 편성여부와 예산 집행과정 등을 철저히 심사하여 문제점을 개선하고 내년도 예산편성과정에 반영하여 건전한 재정이 운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