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정책 인식개선 직원 교육
인구정책 인식개선 직원 교육

[일요서울|양주 강동기 기자]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6급 이상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인구정책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구와 미래정책연구원 이승우 강사를 초빙, ‘저 출산‧고령화 사회 극복, 지방자치단체의 역할과 방향’을 주제로 가속화되는 저 출산 현상과 문제점, 저 출산‧고령화 사회의 근본 원인과 정책방향, 지방자치단체의 저 출산 극복 대응책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는 200여명의 시 소속 6급 이상 공무원이 참여해 저 출산‧고령화 사회 현상에 대한 이해와 앞으로 발생될 인구변화, 그로 인해 야기될 사회 문제 등에 대해 공유했다.

특히, 저 출산 시대의 심각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인구변화에 따른 위기 극복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와 공직자의 역할을 정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저 출산‧고령화가 양주시의 핵심과제임을 인식하고 적극 대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양주시 실정에 맞는 인구정책을 적극 발굴하는 등 감동도시 양주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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