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오후 진주종합경기장서 경남FC 경기서 도민·축구팬 대상 대대적인 홍보전 펼쳐

[일요서울ㅣ함양 이도균 기자] 경남 함양군은 지난 22일 오후,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경남FC와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K1리그 경기에서 축구팬들을 대상으로 산삼축제와 2020함양산삼엑스포 홍보활동을 펼쳤다.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경남FC와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K1리그 경기에서 축구팬들을 대상으로 산삼축제와 2020함양산삼엑스포 홍보활동을 펼쳤다.     © 함양군 제공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경남FC와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K1리그 경기에서 축구팬들을 대상으로 산삼축제와 2020함양산삼엑스포 홍보활동을 펼쳤다. © 함양군 제공

이날 홍보활동은 경남을 연고로 한 경남FC의 경기에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함양산삼축제 및 2020함양산삼엑스포를 경남 지역민과 전국의 축구팬들에게 알리고 붐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함양군과 엑스포조직위를 비롯해 경남을 대표하는 미녀로 함양산삼을 홍보하고 있는 미스 함양산삼 손혜은씨도 참가한 이번 홍보활동에서는 경기장 외부에 함양군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경기장을 찾는 도민들에게 산삼축제와 엑스포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또 경기장 내 A보드와 관람석에서 대형 현수막과 베너 등으로 산삼축제와 엑스포를 홍보했으며, 이날 경기가 케이블TV를 통해 생중계되며 축구팬들에게 함양을 홍보하는 1석2조의 홍보효과를 거뒀다.

이날 홍보활동에 참여한 강임기 함양군 부군수는 “경기장을 찾아주신 많은 축구팬들에게 좋은 추억의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함양산삼축제와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는 아쉽게 1-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편, 오는 9월 6일부터 15일까지 함양 상림공원 일원에서는 ‘굿모닝지리산함양 산삼꽃을 피우다’를 주제로 2019 함양산삼축제가 열리며, 내년 9월 25일부터 10월 25일까지 전 세계인의 불로장생 건강축제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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