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일요서울TV '주간 박종진' 출연
김대중, 김영삼, 노무현 전 대통령 평가는?

[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 원장이 지난 24일 일요서울TV ‘주간 박종진’에 출연했다.

장 원장은 이른바 ‘재야의 대부’다. 민주화 투쟁과 노동 운동을 했다는 사람치고 그의 이름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다.

그는 민청학련사건, 김대중내란음모사건, 중부지역당사건 등으로 9번이나 수감됐다. 민주화 투쟁의 산 증인이지만 스스로 그 경력을 앞세우지 않았다.

조선일보에는 지난 3일 장 원장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학생 데모를 잠깐 했을 뿐이지 민주화 운동을 한 사람이 아니다. 그를 인권 변호사로 포장하는데 사실과는 거리가 있다”라고 말했다.

또 “‘노빠’의 아바타”, “박근혜에게는 최순실이 한 명이지만 앞으로 문재인에게는 최순실이 열 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일요서울TV는 장 원장을 만나 발언 배경과 함께 그에게 국내 정치 현안 그리고 역대 대통령에 대한 평가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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