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동군 악양면, 귀농인 안정정착 지원사업 주민과 함께하는 한마당 행사

[일요서울ㅣ하동 이도균 기자] 경남 하동군 악양면 입석마을(이장 박민봉)은 하동군의 귀농인 안정정착 지원사업으로 지난 23일 저녁, 제1회 마을주민과 함께하는 한마당 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입석마을 주민잔치     © 하동군 제공
입석마을 주민잔치 © 하동군 제공

이날 행사는 지역 군의원을 비롯해 각급 기관단체장, 마을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반별 민속놀이 대회, 기념식 등 1부 행사에 이어 뷔페 저녁식사 후 지역가수 초청공연, 주민 노래자랑, 댄스 페스티벌 순으로 진행됐다.

박민봉 이장은 “마을단위 행사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주민 모두가 서로 아끼고 사랑하는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악양면 평사리에 소재한 입석마을은 120호에 200여명의 주민이 사는 마을로, 최근 5년간 20가구 40여명이 귀농하는 등 하동의 대표적인 귀농귀촌 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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