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싱가포르, 일본, 중국 4개국에 93명 참여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영남이공대학교(총장 박재훈)는 지난 21일 오후 5시 대학본관 1층 광장에서 2019년 하계 영남이공대학교 해외 연수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번 해외 연수단에는 캐나다(29명), 싱가포르(15명), 일본(38명), 중국(11명) 4개국에 총 93명의 학생을 파견하며, 파견 학생은 현지의 자매결연 대학에서 4~6주간의 어학연수 및 전공 관련 현장실습 등의 연수를 진행하게 된다.

영남이공대학교 국제협력팀 변용주 팀장은 “방학기간 중의 해외 연수 프로그램은 학생들 사이에서 약 3: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으며, 어학수준, 학점, 면접 등의 규정을 통해 선발 된 학생들로, 이러한 연수 경험은 자연스럽게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해외 취업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