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주)(대표이사 김조원)에서는 지난 24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여름맞이 물품 전달식’을 가지고 냉풍기 200대와 여름이불 180채를 기탁했다.

KAI 사천시 어려운 이웃에 여름맞이 물품 전달     © 사천시 제공
KAI 사천시 어려운 이웃에 여름맞이 물품 전달 © 사천시 제공

‘나눔에 반하다’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국항공우주산업(주)에서는 지난해 여름에는 냉풍기 100대를 기탁했으며, 올해는 아동 세대에게는 냉풍기 200대를 노인 세대에게는 여름이불 180채를 전달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주) 관계자는 “이른 무더위로 고생하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사천시에 기탁된 물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하여 어려운 이웃 380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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