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2시부터 동구 금남로4가역 무료진료소

[일요서울ㅣ광주 임명순 기자] 광주도시철도공사와 신세계안과가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광주시 동구 금남로4가역 무료진료소에서 첫 무료 안과 진료 봉사를 펼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양 기관이 최근 사회적 가치 향상 및 도시철도 이용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손잡은데 따른 것이다.

양 기관은 이날 경로우대자를 포함한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시력검사, 백내장 검사, 안질환 상담 등의 진료 봉사를 펼칠 예정이다.

광주도시철도공사 관계자는“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한방진료, 안마진료, 법률상담 등 다양한 지하철 무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행복한 공동체 운영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