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출전 호남대 펜싱선수들, 왼쪽부터 전수인,김정미선수,김병진코치(사진제공=호남대학교)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출전 호남대 펜싱선수들, 왼쪽부터 전수인,김정미선수,김병진코치(사진제공=호남대학교)

[일요서울ㅣ광주 임명순 기자] 호남대학교는 본교 소속 펜싱 선수들이 다음달 3일부터 열리는 지구촌 대학생들의 스포츠 대제전 ‘2019나폴리하계유니버시아드’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한다고 25일 밝혔다.

7월 3일부터 14일까지 12일간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열리는 2019나폴리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에 한국선수단은 13종목에 272명(본부 19명, 임원 65명, 선수 207명)이 참가하며 이중 광주·전남출신 소속 선수 는 16명이다.

이 가운데 호남대 소속 펜싱선수는 사브르 부문에 전수인(스포츠레저학과 2년)과 김정미(스포츠레저학과 1년) 2명과 임원으로 김병진 펜싱코치가 포함됐다.

전수인과 김정미 선수는 지난 3월 14~15일 강원도 양구군에서 열린 ‘2019 나폴리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파견 선발전에서 국가대표로 뽑혔다.

전수인은 2019아시아청소년선수권대회 개인·단체전 금메달리스트이기도 하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