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은 살면서 실시간으로 독소가 쌓이고 있으며, 일단 몸에 쌓인 독소는 자연적인 힘으로 처리되기도 하지만 배출이 되지 않을 수도 있다. 이렇게 독소가 몸에 쌓일수록 우리 몸은 본연의 제 기능을 발휘하기 어렵고, 독소로 인해 면역력이 저하된다. 이러한 면역력의 저하로 인해 우리 몸은 각종 질병에 노출되며 만병의 근원이 되는 것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최근 클로렐라(chlorella)의 효능과 역할이 주목 받고 있다. 클로렐라는 민물에 자라는 녹조류에 속하는 단세포 생물이며, 플랑크톤의 일종으로 단백질, 엽록소, 비타민, 무기질, 아미노산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NASA(미국항공우주국)에서 우주인의 식품으로 연구될 만큼 효능이 뛰어나다.

클로렐라의 대표적인 효능은 체내 중금속 및 독소 배출, 체내 영양 불균형 개선, 면역 증강 작용, 세포 부활 작용(항산화), 만성피로와 피로 회복 및 체력 증강, 기타 각종 질병 완화(당뇨병, 비만 개선, 빈혈, 위궤양 및 위 질환 개선) 등 다양하다.

하지만 배양과 제조공정이 무척이나 까다롭기 때문에 이처럼 효능이 탁월한 클로렐라를 제대로 섭취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피부완정연구소의 ‘라온클로렐라’ 는 2010년 클로렐라의 면역 증진 기능을 대만 정부로부터 공식 인증 받고 제품 개발 생산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생산한 제품이다.
 
대만 클로렐라(TCMC)에서는 세계최초로 ‘클로렐라의 면역증진 효과를 입증’ 하여 대만정부로부터 ‘대만클로렐라(TCMC)의 제품만 면역증진 효과가 있다’ 라는 독점적 권리를 인정받게 되었는데 그러한 면역증진 효과를 입증할 때 사용한 종주가 라온 클로렐라 종주인 피레노이도사 (pyrenoidosa)종이다. 

클로렐라의 배양방법은 보편적으로 옥외배양과 옥내배양의 두 가지로 분류되는데, 이 두 가지의 차이는 ‘자연의 태양빛에 의한 광합성을 했느냐 안했느냐의 차이’ 이다. 전 세계적으로 클로렐라의 배양을 위해서 사용되는 주요 종주는 피레노이도사 (pyrenoidosa)종을 대표적이다. 옥외 자연광합성배양에는 보편적으로 피레노이도사 종이 사용되며 옥내탱크배양의 경우에는 불가리스(vlgaris)종이 주로 사용되고 있다. 

자연 광합성 배양이 아닌 탱크 배양인 경우에는 클로렐라 가루가 잘 으스러져 정으로 압착이 잘 되지 않는다. 이에 반해 ‘라온클로렐라’ 는 순수한 클로렐라 100%를 압착하여 정으로 만들어 정이 단단하고, 타정 접착제, 방부제와 같은 첨가물을 일절 포함하지 않았다. 또한 배양 공정이 자연 광합성 배양으로 풍부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는데 ‘라온클로렐라’ 의 원산지 제조 공정은 까다롭기로 유명한 디스커버리 채널에 소개됐을 만큼 신뢰할 수 있다.

‘라온클로렐라 & CGF’ 저자 Dr.steven S.W. HUANG는 클로렐라 세포벽 안에 들어있는 클로렐라 성장인자, CGF(chlorella gross factor)는 클로렐라의 영양성분 중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했다. 클로렐라의 세포벽 처리기술 없이 세포벽을 무작정 으깨면 CGF가 파쇄되어 영양의 기능이 떨어질 수 있고, 클로렐라 세포벽을 뚫지 못하면 세포벽 안에 들어있는 CGF 영양을 제대로 흡수할 수 없다. 

피부완정연구소 관계자는 “제대로 배양된 클로렐라만이 클로렐라 효능과 역할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는데. 라온 클로렐라만의 특별한 세포벽 처리 기술로 인해 장에서 독소 흡착 및 배출에 도움이 되는 세룰로오스 성분으로 그 효능을 배가시킨다. 클로렐라를 선택할 때 단순 타정만이 아닌 원말부터 생산하는 배양 공정인지, 태양광을 머금고 CGF와 영양이 풍부하게 함유된 양질의 클로렐라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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