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화성 강의석 기자] 화성시가 26일 공예문화관에서 '화성시공예문화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종대 일자리경제국장, 시의원, 국회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국민의례, 내빈소개,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사진촬영, 시설관람 등으로 진행되었다.  

화성시공예문화관은 지역전통공예산업 육성을 통한 전통문화 계승발전을 도모한다는 목적으로 연면적은 446.4㎡(지상1층)이며, 설치예산은 총 9억 7천8백만원 (국비2억원, 도비 4천만원 포함)이다.
 
또한 화성시공예문화관의 주요시설은 전시실, 체험실, 작업실, 사무실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화성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화성시 김종대 일자리경제국장은 “지역의 우수한 문화와 전통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계승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된 셈”이라며, “오는 2020년 완공되는 평화생태공원과 함께 새로운 문화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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