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고양 강동기 기자] 고양상공회의소(회장 장동욱)는 지난 6월 25일 고양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고양상공회의소 파주세관장 초청 수출입 회원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 파주세관에서 최상수 세관장, 통관 및 수출입지원 담당자들이 참석하고, 다미상사(주), 일랑아트 등 고양상공회의소 수출 및 수입기업 회원사 대표 및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파주세관의 공익관세사 무료 컨설팅 등 기업지원 정책에 대한 안내 이후질의에 대한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가한 기업들은 품목분류 행정처리, 원산지인증수출자 제도, 관세청 전자통관시스템 이용에 대한 어려움을 밝히고, 고양시 수출 및 수입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관세청에서도 적극적으로 중소기업 중심의 지원정책을 수립해야 함을 건의했다.

최상수 파주세관장은 "간담회에서 논의된 고양 시 수출입 중소기업의 실정 및 건의된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업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세관은 서울본부세관 산하 고양, 파주, 포천, 양주, 동두천, 연천, 철원 지역을 관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