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고양 강동기 기자] 고양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가 지난 24일 “1인 창조기업의 해외 온라인 시장 개척”을 위한 아마존 US 입점 세미나에 참가했다.

이날 행사는 고양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와 경기지역(의왕시, 3D프린터특화, 한국나노기술원, 용인시, 일자리재단, 안양시), 강원(춘천시, 강릉시), 창원시, 문경시 10개 기관 1인 창조기업 및 전담인력 4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아마존 입점 세미나는 아마존의 강점 및 특징, 한국 기업의 성공 사례 공유, 아마존 입점을 위한 가상계좌 등록, FBA 서비스 활용, 해외 온라인 수출 진행 방법, 추후 카테고리 등록을 위한 프로세스 교육으로 구성 되었으며 교육 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참여한 기업들의 질문이 쏟아져 교육 시간이 늦춰질 정도로 열띤 반응이었다.

세미나에 참여한 ㈜마이턴의 김도은 대표는 “해외 판로 개척이 어려운 것 같았는데 아마존 입점에 대한 상세한 방법을 알 수 있어서 유익했고, 향후 해외 진출로 매출 증대가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센터는 사후 연계 프로그램으로 아마존 입점을 위한 1:1 전문가 자문 매칭을 통해 입점 과정부터 판매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고양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1인 창조기업이 해외 판로 개척의 어려운 길을 나아가는데 보탬이 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