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행정! 현장군정! 비전울진!

울진군청 전경.
울진군청 전경.

[일요서울ㅣ울진 이성열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이 명예퇴직 및 공로연수 등에 따른 승진 및 전보인사를 발령했다.

26일 군에 따르면 이번 정기 인사의 경우 현장행정, 사업중심 행정, 성과와 일을 최우선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사업부서, 격무부서에서 열심히 일한 인재를 적극발탁 했고, 과장급 이상 승진은 업무의 역량을 충분히 검증해 승진했다.

또한, 음주운전자, 징계자는 문책전보를 병행하고 6급 장기 근속무보직자의 사기진작을 위하여 보직부여로 소통인사를 했으며, 6급 이하 2년 이상 근무자 및 읍면, 사업소, 본청 순환보직을 통해 공직자의 역량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군은 계속사업에 대한 연속성, 각종사업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전략적으로 대응코자 기술 직렬을 현장 위주로 배치했고, 여성 공무원을 주요 팀장에 배치해 조직의 활성화를 도모했다.

특히, 울진군은 민선7기 1주년을 맞아 주요정책과 공약사항의 본격적인 추진으로 울진군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적재적소 인력 배치로 조직의 안정과 동력을 극대화해 군민에게 행복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소통행정, 현장군정을 이끌어 갈 계획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공직자는 지역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하며, 적극적 행정으로 열심히 일 하는 공무원에게는 합당한 보상을 부여하고 누구에게나 공정한 기회로 능력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가치와 원칙을 지켜나갈 것이며, 무사안일, 불친절, 소극행정 공무원에 대해서는 그에 상응하는 불이익 처분을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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