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도시철도식사풍동추진연합 "고양시는 결정했다! 국토부는 수용하라!"

고양도시철도식사풍동추진연합,제12차 고양시청 집회 (사진 제공.고양도시철도식사풍동추진연합)

[일요서울|고양 강동기 기자] 지난 6월 25일자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개최된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회의에서 이재준 고양시장은 3기 창릉신도시 개발과 동시에 진행하는 고양선에 대해 기존 고양시청까지의 7개역에다 고양대로를 따라 식사역, 일산복음병원 근처역, 경의선일산역으로 이어지는 3개역을 추가한 연장요청안을 4차국가철도망 계획 보다 상위개념인 광역교통망 기본구상안으로 제출했다.

이에 고양도시철도식사풍동추진연합,측은 이는 사업비 6,000억 원을 증액하여 기존 14.5km에서 21km로 역사 7개에서 역사 10개의 고양선을 창릉신도시 및 대곡개발과 동시 착공해 줄 것을 공식 건의 한 것으로 고양시의 제2도약을 위한 획기적이며 최상의 안이다. "라고 밝혔다.

또한 고양도시철도식사풍동추진연합,측은 그간 외쳐온 고양시 교통소외지역 해소를 실현하고 균형발전이라는 역사적 대의를 실현하는데 최고의 안으로 적극 환영하며 이의 실현을 위해 함께 할것을 밝혔다.

이어 향후 국토부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와 경기도는 "고양시의 안을 적극 수용하여 행정적 절차를 뒷받침해 줄것을 간곡히 호소 드리"며 '선교통 후입주'라는 문재인 정부의 도시개발의 새패러다임을 완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정부는 더 이상의 선입주 후교통 대책의 후진적 질곡을 되풀이하지 않도록 제도개선과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고양도시철도식사풍동추진연합,측은 "106만 고양시민의 민의를 받들어 이재준 고양시장은 명품고양시를 만드는데 앞장서 줄 것을 기대하다. 또한 "실의에 빠진 1기 일산 신도시 주민들에게도 동반성장의 가능성인 자족시설과 일자리를 제공하는데 한치의 흐트러짐 없는 시정을 펼쳐야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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