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을 향한 열정으로 헌신한 명예로운 퇴임과 새로운 출발 응원!

[일요서울ㅣ창원 이형균 기자]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최옥환)는 27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오랜 시간 창원시와 시민들의 행복을 향한 열정으로 헌신하다가 퇴직하는 선배공무원들과 함께 '2019년 상반기 퇴직자 재직기념패 수여식'을 가졌다.

퇴직자들과 구청장, 대민기획관, 구청 부서장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창원시 제공
퇴직자들과 구청장, 대민기획관, 구청 부서장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창원시 제공

이번에 퇴직하는 직원들은 적게는 28년에서 많게는 41년 가까이 본연의 업무 뿐 만 아니라, 지난 1990년 범죄와의 전쟁 선포에 따른 심야영업 단속과 1997년 IMF 외환위기 금모으기, 2007년 태안 앞바다 기름유출 사고에 따른 지원 근무 등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해 그 누구보다 열심히 성실하게 달려온 시민들의 봉사자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를 기념하기 위한 공로패, 재직기념패 및 꽃다발 수여와 환담, 기념촬영, 오찬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를 주재한 최옥환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모두가 힘들었던 시절 역사의 현장에서 청렴과 헌신, 뜨거웠던 열정으로 이끌어 나갔던 대한민국과 우리지역의 발전을 이끌어나갔던 선배공무원들을 가슴깊이 기억하며, 요즈음처럼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경제 발전과 혁신을 위한 변함없는 관심과 조언을 부탁드린다”며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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