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아원, 독거 어르신을 방문...선풍기 전달 등 봉사활동

▲나주우체국 행복나눔 봉사단(사진제공=전남지방우정청)
▲나주우체국 행복나눔 봉사단(사진제공=전남지방우정청)

[일요서울ㅣ광주 임명순 기자] 우체국 행복나눔 봉사단이 지역사회 소외계층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나주우체국 행복나눔 봉사단은 지난 22일 나주 이화영아원을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고, 평소 인력 부족으로 실시하지 못했던 아이들 산책과 병원진료 동행, 시설 내 청소 등 뜻깊은 봉사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장성우체국 행복나눔 봉사단(사진제공=전남지방우정청)
▲장성우체국 행복나눔 봉사단(사진제공=전남지방우정청)

장성우체국도 지난 27일 ‘시원한 여름나기 선풍기 나눔행사’를 실시하여 장성지역에 홀로 거주하는 12명의 어르신에게 선풍기를 전달하고 평소 외롭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을 위로하는 말벗봉사를 실시하였다.

나주우체국 관계자는은 “큰 도움은 아니지만 작은 손길들이 모아져서 좀 더 따뜻한 사회가 된다는 믿음으로 작은 봉사활동이라도 최대한 자주 찾아가서 지역과 함께하고자 하는 우체국의 마음이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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