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 통신시설물 등 집중 점검

▲광주도시철도공사는 지난 27일,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개막을 2주 앞두고 광주송정역에서 특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사진제공=광주도시철도공사)
▲27일 광주도시철도공사는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개막을 2주 앞두고 광주송정역에서 특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사진제공=광주도시철도공사)

[일요서울 ㅣ광주 임명순 기자] 광주도시철도공사는 지난 27일,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개막을 2주 앞두고 방문객이 주로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광주송정역에서 대대적인 특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 날 점검에서는 윤진보 사장을 비롯한 공사 임직원 11명이 참여해 대회를 찾은 방문객의 입장에서 직접 이동 동선을 확인해 문제점이 없는지 살피고 , 특히 전기, 신호, 통신, 승강설비 등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실시했다.

광주도시철도공사 관계자는 “수영대회가 코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더욱 점검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라며 “방문객들이‘다시 찾고 싶은 광주’로 기억하도록, 대회가 끝나는 날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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