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6일부터 1박2일간 시교육청 기술직 직원 70명을 대상으로 변산 대명리조트에서 ‘2019년 기술직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사진제공=광주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6일부터 1박2일간 시교육청 기술직 직원 70명을 대상으로 변산 대명리조트에서 ‘2019년 기술직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사진제공=광주시교육청)

[일요서울ㅣ광주 하헌식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6일부터 1박2일간 시교육청 기술직 직원 70명을 대상으로 변산 대명리조트에서 ‘2019년 기술직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시교육청 교육시설과가 주관한 이번 직무연수는 새로운 교육과정 등 학교시설의 변화가 가속화되고 학교시설에 대한 수요자들의 요구가 다양해지면서 ‘학생중심’의 학교공간혁신 방향성제시, 학교시설의 체계적·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전문성 향상을 위해 실시했다.

연수는 ▲청렴마인드 제고를 위한 공직자 청렴교육 ▲학교시설통합시스템 교육 ▲학교공간현신 교육 ▲친절교육 등 담당자와 전문가 초빙강의로 운영됐다.

시교육청 장휘국 교육감은 “학교공간은 아이들 생각에 맞춰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간, 아이들이 생활하기 편리한 공간으로 만들도록 고민해야 한다”며 “학교시설은 교육으로만 이용한다는 생각에서 벗어나 열린 마음으로 모든 국민이 사용하는 평생교육시설로 가야 할 것이다. 이번 직무연수을 통해 더욱 더 청렴한 시설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두환 교육시설과장은 “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청렴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신뢰받는 투명한 공사, 감독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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