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회 축제 속의 밀양요가, 낭만콘서트 무대 속으로

[일요서울ㅣ밀양 이형균 기자] 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난 28일, ‘6월 가곡동 낭만콘서트’에서 ‘제3회 축제 속의 밀양요가’ 무대를 열었다.

손선영 나무요가팀이 ‘밀양요가, 가곡동 낭만콘서트 선율에 빠지다’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손선영 나무요가팀이 ‘밀양요가, 가곡동 낭만콘서트 선율에 빠지다’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축제 속의 밀양요가’는 올해 발굴한 밀양요가 역점시책이다. 보는 요가에서 직접 체험해보는 생활요가로의 저변확대에 중점을 두고 추진되며, 시가 추진하는 각종 행사의 속 주요 콘텐츠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이번 가곡동 낭만콘서트 행사에서는 밀양역 광장에서 300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해 손선영 나무요가팀이 ‘밀양요가, 가곡동 낭만콘서트 선율에 빠지다’무대를 20분간 선보였다.

축제 속의 밀양요가 동작은 전문 강사의 세련된 몸짓과 쉬운 요가자세가 결합돼 누구나 따라 하기 쉽게 구성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밀양요가는 몸과 마음을 일깨우는 좋은 콘텐츠다”라며 “밀양요가를 자주 무대에 올려 생활 속에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생활요가의 확산에 의지를 밝혔다.

밀양시가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밀양요가 시책에는 ‘축제 속의 밀양요가’를 포함해 △템플스테이와 함께 하는 요가 니드라, △자연 속의 밀양요가, △밀양요가 그 불을 밝히다, △인도를 밀양 속으로, △밀양요가 콘서트, △밀양요가 여행으로 초대, △캠핑과 함께 밀양요가 등 다양하다.

또 다른 요가 무대인 ‘자연 속의 밀양요가’는 오는 7월 14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영남루 마당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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