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차산업을 통해 농산업 스토리를 입다’라는 주제로 강연

[일요서울ㅣ밀양 이형균 기자] 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28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귀농·귀촌인 및 지역 선도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해 ‘6차 산업을 통해 농산업 스토리를 입다’란 주제로, 농업포럼을 개최했다.

귀농·귀촌인 및 지역 선도농업인 등이 참석해 ‘6차 산업을 통해 농산업 스토리를 입다’란 주제로, 농업포럼을 개최했다.     © 밀양시 제공
귀농·귀촌인 및 지역 선도농업인 등이 참석해 ‘6차 산업을 통해 농산업 스토리를 입다’란 주제로, 농업포럼을 개최했다. © 밀양시 제공

이날 포럼에는 농업전문경영인 다감농원 강창국 대표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가공 및 유통의 혁신, 문화와 체험관광을 통한 농촌의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6차 산업에 대해 강연했다.

주제발표에 이은 종합토론에서는 참석자들 대부분이 농업현장에서 농산물 유통업무 실무와 농산물 직거래를 하고 있는 농업인들이어서 열띤 질의와 토론이 이어졌다.

장영형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포럼행사를 통해 농가의 유통 마인드 제고와 경쟁력 향상으로 농업 소득증대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향후 지속적으로 우리농업의 더 큰 발전을 위해 다양한 농업포럼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농업포럼은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밀양농업이 나아갈 방향을 설정하고, 농업의 새로운 가치 창출로 농업소득을 향상시키는 새로운 돌파구가 되고 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