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경주 이성열 기자] 경주시가 지난 28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부서별 규제혁신 추진 담당자와 인·허가 담당자 및 관심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규제혁신 및 제안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규제혁신 정보공유와 우수사례 전파를 통해 규제개선의 방향을 모색하고, 불합리한 규제 발굴 및 해결의식을 강화하는 등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창의적인 제안 활성화로 시정발전의 계기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워크숍에서는 ‘기술발전과 규제혁신’, ‘조직문화 혁신을 통한 열린 행정서비스’, ‘창의력 제고를 통한 제안 활성화’ 등 전문가의 강의와 규제혁신 방안 모색 전략을 짚어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경주시 관계자는 “부서별 성과를 확산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현장중심·시민체감 규제혁신을 위해 청년일자리 창출을 저해하거나 시민생활에 불필요한 지방 규제를 폐지하고, 창의적인 제안으로 시정발전을 추구하며 소극적 행태 개선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 설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