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남원 고봉석 기자] 남원시가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금지 방촌마을 농촌 주거 취약지 생활환경 개선사업’을 6월말에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사업은 2018년도에 전라북도가 주관한 주거 취약지 생활환경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한 사업이다

이후 금년 3월에 착공하여 총 2억9천만 원을 투자해 준공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마을 진입로 및 안길 포장, 담장 및 마을우물 정비로 노후화된 마을 기반시설 개선 및 주민들의 쉼터 역할을 하고 있는 마을회관을 리모델링하여 공동체 인프라도 강화했다.
 
특히 계획단계부터 시공·준공까지 끊임없이 마을주민과 협의하여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주민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해 도시민의 귀농유치 기반을 조성하고, 도시 및 농촌 주거환경개선을 촉진함으로써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하여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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