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가 지난달 28일 경주역에서 경주시교통안전협의회 개최 및 교통안전홍보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경주경찰서가 지난달 28일 경주역에서 경주시교통안전협의회 개최 및 교통안전홍보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일요서울ㅣ경주 이성열 기자] 경주경찰서가 지난달 28일 경주역에서 경주시교통안전협의회 개최 및 교통안전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서에 따르면 경주시 교통안전협의회는 정부 국정과제 중 하나인 교통사고사망자 줄이기에 부응하기 위해 경주경찰서를 비롯한 경주지역 각 기관·단체가 협업을 통해 지역중심의 적시적·실효적 교통안전정책 추진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난 6월 25일 시행된 개정 도로교통법에서 음주운전(정지․취소) 판단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음주운전 근절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교통사망사고 줄이기를 위해 교통안전협의회를 활성화하고 지역실정에 맞는 교통안전정책을 추진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활동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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