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ㅣ이범희 기자] 세계적인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인 코인딜(CoinDeal)이 울버햄튼 원더러스(Wolverhampton Wanderers) 스폰서십 1년 연장을 확정하고 회사의 미국 시장 진출에 따라 혁신적인 신규 토큰CDL을 발행했다.

코인딜과 영국 프리미어 리그(English Premier League) 축구팀의 ‘슬리브 스폰서십’ 계약으로 코인딜의 로고가 앞으로도 선수들의 유니폼 소매에 보이게 된다.

암호화폐 거래소로는 세계 최초로 축구팀을 후원하는 계약은 ‘울브스’가 영국 프리미어 리그에서 기록적인 7위를 기록하고 거의 40년 만에 최초로 유로파리그에 복귀한 시기에 체결됐다.

코인딜의 새로운 토큰 CDL은 현재 웹사이트에서 이용 가능하며 32만명의 기존 사용자들 및 신규 코인딜 사용자 13만명에게 완전 무료로 지급된다. CDL 토큰은 코인딜 거래소에서 더욱 높은 유동성과 암호화폐와 명목화폐 간의 추가적인 페어링을 제공한다.

더욱 낮아진 거래 수수료와 편리한 거래 기능, 패스트 패스(Fast Pass) 우선권 사용자 지원, 비용을 모두 제거할 수 있는 다층 스테이킹 시스템 등 다양한 혜택이 지속된다.

카예탄 맥코위억(Kajetan Maćkowiak) 코인딜 공동설립자는 “울버햄튼 원더러스 공식 스폰서로 첫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후 계약을 연장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코인딜의 메시지를 전 세계 관중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클럽과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프리미어 리그에서 또 한 번 성공적인 시즌을 달성하기를 바라며 유로파리그에서도 선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2개월 동안 코인딜은 빠르게 성장했고 전 세계 32만명의 사용자를 보유하게 됐다. 코인딜 브랜드가 더욱 강해지면서 우리는 미국 시장으로 진출해 성장 기회를 노리고 있다”며 “CDL 토큰은 이러한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이는 신규 사용자들에게는 거래를 시작해볼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모든 코인딜 사용자들은 세계적인 암호화폐 거래소가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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