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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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황기현 기자] 여성이 거주하는 원룸에 침입하려고 한 남성을 경찰이 쫓고 있다.

2일 대구 달서경찰서는 홀로 거주하는 여성 원룸에 침입하려고 한 혐의(주거침입미수)로 신원미상의 남성을 쫓고 있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이날 오전 0시 30분경 대구시 달서구 상인동 원룸 배관을 타고 2층 침입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목격한 여성이 놀라 소리를 지르자 남성은 현장에서 달아났다.

경찰은 현재 남성이 도주한 경로를 추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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