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베트남 현지 사업 본격 개시
신한카드, 베트남 현지 사업 본격 개시
  • 이범희 기자
  • 입력 2019-07-03 08:16
  • 승인 2019.07.03 15: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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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일 현지법인 ‘신한베트남파이낸스’ 출범식 개최

[일요서울 ㅣ이범희 기자] 신한카드는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InterContinental Saigon 호텔에서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과 신한카드 임영진 사장, 임재훈 주 호치민 총영사 그리고 베트남 중앙은행과 정부기관 및 현지 진출 한국기업 등 국내외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한베트남파이낸스(Shinhan Vietnam Finance Company Limited, 이하 SVFC)의 출범식을 가졌다고 7월 2일 밝혔다.

SVFC는 2017년 7월 출범한 그룹 차원의 글로벌 매트릭스 사업부문이 이뤄낸 첫 번째 해외 M&A 성공 사례다.

2018년 1월 영국에 본사를 둔 Prudential Plc 금융그룹의 베트남 소비자금융회사인 PVFC(Prudential Vietnam Finance Company Limited) 지분 100%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2019년에 베트남 현지 당국의 승인을 최종 완료한 바 있다. 이번 현지 당국 승인에는 베트남 주재 대사관, 총영사관, 금감원 등 한국 정부기관들의 적극적인 지원도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베트남 파이낸스 업계 4위인 SVFC는 현재 호치민, 하노이 등 대도시 위주의 우량 고객군 대상 신용대출 상품을 운영 중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리스크 관리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SVFC가 보유한 비은행금융업(Non-banking Financial Institution) 라이선스를 활용하여 소비재, 자동차 할부금융 등 리테일 소매금융으로 사업을 확장하여 SVFC를 최고의 멀티파이낸스 회사로 성장시킨다는 전략이다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 원 신한(One Shinhan) 관점에서 그룹사들간 협업을 통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 베트남에서 신한금융그룹을 최고의 종합금융그룹으로 성장시키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범희 기자 skycro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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