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거주 만19~39세 청년 4개팀 모집

[일요서울ㅣ이완기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10일까지 '2019년 청년도전 프로젝트'에 참여할 청년들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서울시 거주 만 19~39세로 구성된 청년모임 또는 단체다. 동작구민 또는 관내 대학 재학생·졸업생을 우대한다.

지정 공모주제는 ▲청년 사회진출 및 일자리 창출 ▲청년 능력개발 및 인재양성 ▲지역기반 청년문화 발굴 및 활성화 ▲건강한 청년커뮤니티 활성화 방안 등이다. 자유주제는 ▲기타 공공과제 및 청년문제 해소 방안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모임 또는 단체는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구청 일자리정책과(노량진로 74, 유안양행 9층)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사업 실행가능성, 효과성, 창의성, 타당성 등 사업내용을 심사해 다음달 4개 단체를 선정하고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유재천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청년들이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펼쳐 청년사업의 주체로서 구정에 참여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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