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신유진 기자] 현재자동차가 사내하도급 근로자 중 정규직으로 특별 채용한 400명의 신입사원의 입사식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현대차 울산공장은 이날 기술직 신입사원 입사식을 열고 입문교육 과정을 이수한 신입사원들에게 사원증을 전달했다.

이어 현대차 하언태 부사장은 “자동차 산업에 종사하는 일원으로 산업 생태계 변화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고객 기대에 부응하는 최고 품질 차량을 생산해 위기를 극복하자”고 격려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신입사원들은 오는 8일부터 근무하게 된다. 현대차는 2012년부터 사내하도급 근로자 7500명을 정규직으로 특별 채용했고 2021년까지 2000명을 추가 채용할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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