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신유진 기자] LG전자가 2019년 2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LG전자가 연결기준 매출액 15조6301억원, 영업이익 6522억원을 달성했고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액은 4.1%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5.4% 감소했다고 5일 밝혔다.

잠정실적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 의거한 예상치다. 연결기준 순이익 및 사업본부별 실적은 7월 말 예정된 실적설명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LG전자는 주주 및 투자자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경영실적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2016년 1분기부터 잠정실적을 공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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