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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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ㅣ이범희 기자] 홈플러스 송도점 지하주차장 천장 마감재 낙하사고 원인이 밝혀졌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8일 건축법 위반 혐의로 모 감리업체 관계자 A씨를 조사하고 있다.

A씨는 2015년 인천 연수구 송도동 홈플러스 송도점 지하 2층 주차장 천장 마감재 공사에 대한 관리·감독을 소홀히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에서 "철 그물망(메탈라스) 보강작업에 대한 관리 감독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향후 추가 조사를 통해 A씨를 입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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