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시·군 통합공사 및 시설관리공단 47개 기관 중 1위'
김홍종 사장 "공사 전 직원의 열정과 시, 의회, 시민의 관심과 성원으로 얻은 결실”

고양도시관리공사-(자료 사진.일요서울)

[일요서울|고양 강동기 기자]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김홍종)는 2019년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전국 시·군 통합공사 및 시설관리공단 47개 기관 중 1위로 ‘최우수’등급을 획득하는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행정안전부 경영평가는 전국 159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의 경영실적을 종합평가하는 과정으로, 올해는 사회적 가치 실현과 경영 효율 성과와의 조화를 중점으로 평가가 실시됐다.

고양도시관리공사는 SNS시민모니터단·시민참여운영협의체 운영 등 주민참여채널 활성화, 운영시설 유휴공간 신규개방으로 사회적가치 실천, 행정정보 공동이용서비스 도입과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의 즉시콜제 도입 등 시민 편의를 위한 제도 개선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고양형 도시재생사업 및 핵심 개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조직개편을 통해 혁신·인권경영을 확립하는 등 경영개선 부문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아 전년 순위(전국 5위)보다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김홍종 사장은 “전국 1위 최우수 공기업 선정은 공사 전 직원의 열정과 시, 의회, 시민의 관심과 성원으로 얻은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경영혁신으로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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