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발전소 유치기념 거리홍보
양수발전소 유치기념 거리홍보

[일요서울|포천 강동기 기자] 포천시와 한국수력원자력(주)은 지난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포천 양수발전소 유치기념 거리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유충현 문화경제국장, 최기진 일자리경제과장, 박덕신 이동면장 등 관계 공무원 20명과 이동면 도평3리 나영환 이장 등 이동면 주민들 그리고 한국수력원자력(주) 권택규 실장 등 8명을 포함한 약 50여 명이 이동면 시내 중심과 신읍동 5일장 등을 돌며 포천 양수발전소 유치 확정에 대한 거리 인사를 하며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포천시민의 간절한 염원으로 유치 확정이 이루어진 만큼, 양수발전소 건설에 있어 시민과 함께 공감대를 형성하여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발전 계획을 수립하겠으며 시행사인 한수원과 서로 협력하여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한수원에서도 포천시 양수발전소 유치를 축하하며 “지역이 살아야 한수원이 살고, 한수원이 살아야 지역이 산다."라는 신념으로 포천시와 지역주민들과 상생하여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양수발전소 홍보 캠페인을 함께한 많은 시민들도 양수발전소 유치를 축하하며, 양수발전소 유치로 포천시 발전 및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열망하며 포천의 밝은 미래에 대해 적극적인 공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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