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화합과 희망의 축제 제8회 의정부시장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
장애인 화합과 희망의 축제 제8회 의정부시장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

[일요서울|의정부 강동기 기자]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회장 안병용)는 지난 7월 6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제8회 의정부시장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전국장애인탁구대회는 전국 15개 시·군에서18개 클럽의 탁구 선수 및 임원 300여 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이번 대회는 단체전 휠체어 1위(서울 정립), 2위(서울 정립), 3위(부천), 스탠딩 1위(수원), 2위(용인), 3위(안산) 등이 차지했다.

김철회 의정부시장애인탁구협회장은“이번 대회가 탁구를 통한 장애인들의 화합과 희망을 만들어가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길 바라며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건강을 다지는 기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전국장애인탁구대회를 통해 여러분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밝은 미래가 열리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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