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거제 이도균 기자] 경남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지난 4일, 전세버스의 안전운행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전세버스의 안전운행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한 간담회     © 거제시 제공
전세버스의 안전운행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한 간담회 © 거제시 제공

이번 간담회는 최근 여객자동차 운전자의 음주운전사고 발생과 관련 음주운전 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관리‧감독과 밤샘주차 등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현안 협조 및 업계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마련됐다.

거제시청 교통행정과에서는 최근 강화된 음주기준에 따라 차량 운행 전 운수종사자의 음주여부 및 건강상태‧피로도 등을 철저히 관리할 것을 당부했으며, 전세버스 업계에서도 음주운전 사고에 대한 사회적 비난정도가 높아 경각심을 가지고 업체별 대책을 수립해 관리점검을 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교통사고 위험과 주민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차고지 주차 준수 및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운수종사자의 안전운전에 필요한 충분한 휴식시간을 보장해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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