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김해 이형균기자] 경남 김해시 주촌면 금속주조 공장에서 8일 오전 10시 55분경, 김해시 주촌면 금속주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불로 공장 대표 A(62)씨와 외국인 노동자, 직원 등 4명이 전신화상 등으로 중상을 입고 인근병원으로 분산 이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7분여만에 진화됐으며 공장 10㎡와 교방기, 집기류 등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1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메탄올 등 믹싱작업 중 유증폭발로 화재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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