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양호연 기자]미래에셋대우가 최근 나이스디앤비현대아이씨티와 ‘중견‧강소 기업 성장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민경부 미래에셋대우 WM총괄과 노영훈 나이스디앤비 대표이사, 김세규 현대아이씨티 대표이사 등 3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미래에셋대우는 이번 MOU를 통해 나이스디앤비, 현대아이씨티가 공동 개발한 ‘나비서(나를 위한 비즈니스 서비스)’ 어플리케이션(이하 앱)의 주요 소비자층인 중견‧강소 기업 성장에 필요한 기업금융과 자산관리 솔루션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미래에셋대우에 따르면 오는 9월 파트너스클럽 회원사 전용 모바일 앱 론칭을 목표해 개발 중이며, 이를 나비서 앱과 연결해 시너지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민경부 미래에셋대우 WM총괄은 “이번 협약를 통해 중견‧강소 기업의 성장이 국가 경제 발전에 원동력임을 인식하고 미래에셋대우의 중견‧강소 기업 협업비즈니스 모델인 파트너스클럽을 통해 동반 성장의 기반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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