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비만예방캠프

[일요서울|양주 강동기 기자]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동 비만 예방을 위한 ‘ON가족함께 비만OFF HEALTH CAMP’를 운영한다.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건강한 생활습관 찾기'를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캠프는 부모와 아동이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실내 활동과 한방, 영양, 정신 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캠프는 양주시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오는 8월 5일과 12일 2기수로 운영하며, 참가대상은 관내 초등학생 5~6학년 중 BMI기준 23이상인 학생과 부모 등 가족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7월 15일부터 한 기수당 15가족까지 전화로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가자에게는 기념품과 중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양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아동의 비만 예방을 위해서는 부모들의 건강한 생활습관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건강한 생활습관을 찾고 재미있는 추억을 남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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