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청사 전경

[일요서울|의정부 강동기 기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일생생활 중 예기치 못한 각종 재난․재해 및 사고로 인한 피해를 입었을 경우 1천 5백만 원까지 보장해주는 생활안전보험에 가입하여 최소한의 사회 안전망을 구축했다.

의정부시 생활안전보험은 의정부시에 주소를 둔 모든 시민(외국인포함)을 대상으로 7월 2일부터 사회재난, 자연재난, 대중교통사고, 스쿨존교통사고, 강도사고 등으로 인한 사망, 후유장애 등 보장항목에 포함되면 다른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으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보험관련 문의는 현대해상화재보험사로 연락하거나 의정부시 안전총괄과 재난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되고 관련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하여 확인하면 된다.

최규석 안전총괄과장은 “생활안전보험이 일상생활 중 각종 예상치 못한 사고로 인한 피해를 입었을 때 시민들에게 힘이 되어주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시민이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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