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산청 이도균 기자] 경남 산청군 산청읍 정곡리에서 9일, 양배추 수확이 한창이다.

양배추 수확     © 산청군 제공
양배추 수확 © 산청군 제공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산청의 양배추는 일교차가 커 속이 단단하고 달큰한 맛이 더한 것이 특징이다.

양배추는 지금부터 8월까지 2300㎡부지에서 1000망 이상이 생산된다. 또 가을에도 파종과 수확을 할 수 있어 농민들의 소득향상에도 도움된다.

양배추는 칼륨 성분이 풍부해 체내 염분과 노폐물 배출을 돕는다. 또 섬유질과 수분이 많아 원활한 장 활동을 돕고 수분이 많아 포만감을 느끼게 해주고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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