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일자리센터 'NCS 직업기초능력평가’ 심화 교육 운영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국립 경남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남경) 대학일자리센터는 9일 오후 2시, 공기업·공공기관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2019 NCS(국가직무능력표준) 직업기초능력평가 심화 교육’을 진행했다.

2019 NCS 직업기초능력평가 심화 교육 참석자들이 수업을 듣고 있다.     ©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제공
2019 NCS 직업기초능력평가 심화 교육 참석자들이 수업을 듣고 있다. ©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제공

이번 교육은 공기업・공공기관 채용 시 요구되는 직업기초능력 배양과 진주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에 필요로 하는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핵심 직업기초능력 영역에 대한 이론학습, 문제풀이, 모의 테스트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기계공학과 최준혁 학생은 “공공기관 NCS 직업기초능력평가에 대한 이론 및 문제유형, 문제 풀이 노하우를 알게 됐다”며 “ 문제 풀이 속도와 정확성을 높여서 취업에 자신감을 가졌다”라고 말했다.

대학일자리센터는 재학생들의 NCS 직업기초능력평가 대비를 위해 주기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부터 수리능력, 문제해결 능력, 의사소통 능력에 대한 기초 교육과 심화교육을 진행했으며, 총 22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최길동 대학일자리센터장은 “NCS 직업기초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재학생들의 공기업·공공기관 채용에 대한 자신감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센터에서는 채용 트렌드에 맞춰 직업기초능력평가 교육과 더불어 직무수행능력평가에 대한 교육을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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