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타트 아동 6명 대상 11월까지 창의사고력 프로그램 진행

[일요서울|의왕 강의석 기자] 의왕시는 지난 6월부터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돕기 위한 클루퍼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클루퍼즐 교육은 영재교육기관에서 창의사고력 교구로 가장 많이 채택되고 있는 교육프로그램으로,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사고력과 창의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지난 해 자원봉사자를 활용한 시범운영 결과 참여아동의 집중력과 창의력이 월등하게 향상됨에 따라 올해 정식으로 추진하게 됐다.

교육은 초등학교 3~4학년에 재학중인 드림스타트 아동 6명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되고 있으며, 창의사고력 전문강사를 초빙해 퍼즐교구활동을 통한 집중력, 사고력, 탐구력 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은 오는 11월까지 6개월동안 진행할 계획이다.

이윤주 시 아동복지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사고의 즐거움을 배우고, 집중력과 창의력을 발달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한 성장을 도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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