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내 영농규모확대 및 농가소득증대 사업에 투입

▲맞춤형 농지은행사업 안내 홍보물(사진제공=한국농어촌공사 곡성지사)
▲맞춤형 농지은행사업 안내 홍보물(사진제공=한국농어촌공사 곡성지사)

[일요서울ㅣ광주 임명순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곡성지사(지사장 고영배)는 2019년 농지은행사업비 40여억 원에 대하여 지역내 농업인에 대한 지원을 성황리에 추진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2019년 확보된 사업비는 지역내 영농규모확대와 농가소득증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투입되고 있다.

40여억 구체적인 사업내용의 규모는 ▲2030세대와 청년창업농 등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기반 조성을 위한 농지매매 및 임대차의 농지규모화사업 7억 원 ▲과수규모 확대를 위한 과원규모화사업 4억원 ▲농지시장 안정과 농업구조개선 촉진을 위한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 10억원 ▲부채 등 경영위기 농가를 지원하는 경영회생지원사업 14억원 ▲65세부터 74세까지 영농은퇴자 지원을 위한 경영이양직불사업 4억 원 ▲고령농업인의 노후생활 안정지원을 위한 농지연금사업은 제도개선을 통해 연금 수령액이 최대 20.6%까지 상향되며, 사업비는 0.7억 원이다

고영배 곡성지사장은 “7월까지 농지은행사업비 70%이상 집행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2019년 사업비가 조기 소진될 경우, 추가사업비를 확보하여 곡성지역 농업인에게 보다 많은 혜택이 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사업문의 및 지원 신청은 곡성지사 농지은행부를 방문하거나 국번 없이 1577-7770에 문의하면 담당자의 친절하고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농지은행사업 통합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농지매매 및 임대신청은 물론, 본인의 예상 농지연금 수령액등도 미리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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