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LS 제도 시행 관련 부적합 발생 방지를 위한 시설하우스 재배단지 맞춤형 교육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진주사무소(소장 박성규)는 지난 7일과 9일, 진주 최대 시설채소 재배단지인 금산면 농업인 310명을 대상으로 PLS 시행과 관련해 재배작물에 등록된 농약만 사용하기, 농약 잔류량 감소를 위한 농약 선택 및 살포 요령 등에 대해 교육을 가졌다.

농약 선택 및 살포 요령 등에 대한 교육     © 진주농관원 제공
농약 선택 및 살포 요령 등에 대한 교육 © 진주농관원 제공

이번 교육은 동계 시설 작물 파종을 앞두고 농약의 올바른 사용으로 PLS제도의 조기 정착 유도와 지역농산물의 소비자 신뢰도 및 경쟁력 제고에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교육에 참가한 농업인들은 PLS 제도와 관련한 농약안전사용의 중요성을 한번더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며, 우리 지역에서는 단, 한건의 위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데 뜻을 같이 했다.

진주 농관원 박성규 소장은 “PLS 교육과 홍보는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해 대부분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시장 유통량이 많은 전업농과 상대적으로 인식도가 낮은 고령농․소규모 재배 농가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반복 교육‧홍보를 통해 부적합 농산물 발생 차단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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