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김해 이형균 기자] 경남 김해시는 8일부터 12일까지 부산-김해경전철㈜과 함께 여름철 자연재해에도 안전한 경전철 운행을 위한 특별합동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부산-김해경전철 우수기대비 특별합동점검     © 김해시 제공
부산-김해경전철 우수기대비 특별합동점검 © 김해시 제공

시와 경전철사 측은 차량기지와 역사, 여객시설, 안전시설물 관리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있다.

특히 부산-김해경전철㈜은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상황별 매뉴얼을 수립해 운영한다.

또 박물관역 지붕 누수공사를 완료하는 등 일부 역사 지붕 누수공사를 빠른 시일 내 완료할 예정이다.

김호재 대중교통과장은 “지속적인 시설 점검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경전철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