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문화 체험교육 콘텐츠 공유 및 활용 협조

▲10일 광주도시철도공사와 광주시교육청은 광주시 서구 화정동 광주시교육청 상황실에서 지하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광주도시철도공사)
▲10일 광주도시철도공사와 광주시교육청은 광주시 서구 화정동 광주시교육청 상황실에서 지하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광주도시철도공사)

[일요서울ㅣ광주 임명순 기자] 광주도시철도공사와 광주시교육청은 10일 광주시 서구 화정동 광주시교육청 상황실에서 지하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학생 대상 지하철 안전교육 등 대중교통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위한 인적·물적 상호 교류를 펼치기로 합의했다.

특히 도시철도 용산차량기지를 견학·체험하는 어린이들이 시 교육청의 안전교육 콘텐츠를 활용해 비상시 지하철 대피 훈련 등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하는 등 실질적인 체험교육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양 기관이 축적하고 있는 노하우를 서로 공유, 각 연령대 수준에 맞는 각종 체험과 후기활동 등 살아있는 안전교육을 공동 진행할 계획이다.

광주도시철도공사 관계자는 “시 교육청의 수준 높은 교육콘텐츠를 활용, 어린이와 학생들에게 보다 알찬 안전문화 체험활동을 제공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더욱 안전한 광주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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